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찰스 H(Charles H.)가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발표한 '아시아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 2019)' 중 14위,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찰스 H는 전설적인 미국 작가인 찰스 H. 베이커의 이름을 딴 뉴욕 금주법시대의 콘셉트를 갖춘 바다. 아브로코(AvroKo)가 1920년대의 뉴욕 스타일로 디자인 했으며 호텔 어디에도 위치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바는 찰스 H. 베이커가 책에 남긴 뉴욕, 멕시코, 타히티 등에서 경험한 칵테일들을 재해석한 메뉴부터 새로운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헤드 바텐더 키스 모시(Keith Motsi)는 "찰스 H가 한국에서 최고의 바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이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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