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왼쪽 5번째)과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유엔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ICT를 통한 세계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황창규 KT 회장(왼쪽 5번째)과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유엔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ICT를 통한 세계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대표 황창규)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14일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ICT 기반 세계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는 1943년 설립 이래, 식량농업 분야에서 국제협력과 전문 지식 보급을 통해 세계 기아종식과 영양 수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통한 글로벌 식량 문제 공동 해결 ▲KT의 ICT 기술과 데이터 혁신 기술을 활용한 농업 기술 혁신 공동 연구 ▲글로벌 청년 대상 디지털 농업 기술 교육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세 분야에 걸쳐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 할 계획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 사무소 개소에 맞추어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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