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6월 30일까지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쇼핑 히어로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마블 히어로 캐릭터 사은품 증정, 마블 피규어 경품 이벤트, 마블 포토존·상품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먼저 매장을 '마블'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명동의 인기 명소인 '스타에비뉴'에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마블 히어로 캐릭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월드타워점에서는 마블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은 실물 크기의 마블 히어로와 사진을 찍고 기념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마블 히어로가 프린팅된 '한정판 마블 쇼핑백'을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이날부터 마블 링홀더 기프트 프로모션을, 다음달 10일부터는 마블 로고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31일까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 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마블 히어로 피규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마블 히어로의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