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누플레이 제공
사진=누플레이 제공

혼성듀오 취미(CHIMMI)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속사 누플레이에 따르면 취미는 1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씬디 티켓 라운지에서 '제3회 2019 씬디스케치 버스킹'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취미는 최근 발표한 싱글 '랑데뷰(Rendezvous)'의 타이틀곡 '버터'는 물론 다채로운 선곡으로 버스킹을 채울 계획이다. 특히 취미의 노래 중에서도 봄에 어울리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노래들을 준비했다는 귀띔.

지난 4월 열린 라이브 콘서트에 이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취미. 이들은 이번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한층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취미는 "새 싱글 '랑데뷰' 발표 후, 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취미는 MHL과 효정으로 구성된 혼성듀오다. MHL은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 또 다른 멤버 효정은 정엽의 '없구나'와 용주의 '이 시간' 등 활발한 작사, 작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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