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주요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의 온라인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홈페이지는 각 회사의 정체성과 차별화된 강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의 콘텐츠 배열과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귀뚜라미그룹은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홈페이지 접속에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홈페이지 접속자들이 필요한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 빈도가 높은 정보들을 중심으로 메인 페이지를 구성하고, 정보 접근 단계를 간소화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그룹의 냉동공조 3사가 가진 각기 다른 특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냉난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를 지어 냉난방 주력 계열사의 8개 연구소와 R&D 관련 부서들을 한데 모아 신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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