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제네시스는 토니 베이츠(Tony Bates)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토니 베이츠 제네시스 신임CEO
토니 베이츠 제네시스 신임CEO

토니 베이츠는 수십년간 업계 전환 및 빠른 확장을 통해 B2B 및 B2C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시스코(Cisco)의 서비스 프로바이더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 및 커머셜 부문의 연간매출을 2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스카이프(Skype)의 CEO로서 1억 7천만 명 이상 사용자를 확대했고 스카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후, 통합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사장직을 수행했다.

토니 베이츠 CEO는 제네시스의 CEO 직책 뿐만 아니라 VM웨어(VMWare)와 이베이(eBay)의 이사진으로서의 역할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니 베이츠 CEO는 ”폴 세그레와 탐 에그마이어(Tom Eggemeier)는 제네시스의 차세대 클라우드 사업을 매년 85%씩 성장시켰으며, 고객 경험 플랫폼에 빠르게 AI를 도입하면서 제네시스를 탁월한 고객 기반을 갖춘 마켓리더로 성장시켰다. 특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SaaS 사업 중 하나인 퓨어클라우드(PureCloud) 서비스는 줌(Zoom)과 같은 고성장 회사에 견줄 수 있다. 제네시스는 많은 기회를 갖고 있으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전임자인 폴 세그레(Paul Segre)는 제네시스에 남아 회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탐 에그마이어는 제네시스의 사모 펀드 투자자인 퍼미라(Permira)의 파트너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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