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가 몇부작 남지 안흔데 또 한번 사건 전환을 맞았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85회에서는 산하(이수경)의 1주기가 되어 가족들이 다 모인 시각, 수호(김진우)는 젬마에게서 산하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수호는 젬마에게 "내가 널 어떻게 못 알아보느냐"라고 울부짖는다. 하지만 젬마는 냉정하게 그를 바라볼 뿐이다.

더불어 수호는 아이에게 "꼭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끌어안고 다짐을 한다.

같은 시각 애라(이승연)는 남준(진태현)을 마냥 기다린다. 수호는 계속해서 쫓던 해철의 행방과 함께 젬마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과연 젬마의 정체는 무엇일지, 산하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 남준 역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4부작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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