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부모가족에게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혼모 가정이나 조손 가족 등 한부모가족에게 주금공이 보증하고 하나은행이 대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전세자금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세자금대출은 소득수준과 신용등급이 낮아 전세대출 이용이 어려운 한부모가족에게 대출심사 요건을 완화하고 한도를 기존 전세대출보다 10%포인트 올린 임차보증금의 90%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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