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와 버스 등 중대형 차량 영상솔루션 전문 기업 ㈜위노비앤티(대표 고희정)는 후속 제품 보급형 화물차 3채널블랙박스 '펜타뷰 K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7 인치 5채널블랙박스 '펜타뷰'를 출시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TV-OUT 기능’이 지원돼 3.5인치 작은 화면을 크게 확대해 볼 수 있으며, 화질도 대폭 보강해 FHD(전방)와 HD(측면)를 구현하면서도 동시에 PIP 3분할 화면이 가능하다. 또 모든 카메라가 ’30프레임’으로 영상을 녹화 재생하므로 전혀 끊김 현상이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후방 2채널로도 전용이 가능해 그동안 블랙박스 장착 사각지대에 머물던 택배차량 차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확장 모니터만 추가하면 전후방 화면을 HD급 이상의 영상으로 크게 확대해 볼 수 있어 ‘후방카메라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대형차량에 의무화한 ADAS기능을 탑재했고, 저장 메모리용량도 128GB까지 확장 가능해 장시간 녹화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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