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은 여름철에도 청바지를 입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청바지 PB(자체 브랜드) '에토르'(ETTOL)에서 ‘샤벳’라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샤벳 라인은 기능성 냉감 소재와 고밀도 레이온 원사를 사용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오늘부터 롯데백화점 파슨스 본점, 잠실점 및 엘롯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바지는 일반적으로 여름에 입기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롯데백화점은 여름에도 청바지를 입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하절기용 청바지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샤벳 진'은 기능성 냉감 소재인 '쿨맥스'와 '마이크로 쿨' 소재를 이용했다. 면과 스판을 섞어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허리 라인에 입체 패턴을 넣어 체형 커버는 물론 다리도 슬림하게 연출해 준다.

기본 청색 컬러인 '샤벳 데님' 외에도 여름철에 어울리는 밝은 핑크와 베이지 컬러로 구성한 '샤벳 컬러데님'을 각 7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PB 운영팀장은 "지난 4월 선보인 '테라피 진' 라인에 이어 하절기용 청바지인 '샤벳'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가을·겨울 시즌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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