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19’에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사전체험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 2019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1,100여 개 업체와 3,100여 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방송 콘텐츠 행사다.

다이아 티비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계획된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인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개최를 앞두고 사전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지 관객들과 접점을 강화해 지역상생과 팬들과 폭넓은 소통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다이아 페스티벌 사전체험존은 조명 및 삼각대 등을 사용해 실제 크리에이터들이 촬영하는 공간을 재연한 곳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기념 촬영·팬미팅·홍보영상 상영 등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동안 허팝(실험)·킴닥스(뷰티)·슈기(푸드)·에그박사(키즈)·소프(푸드) 등 분야별 대표 다이아 티비 창작자가 참여한다. 특히 10일과 11일에는 진행하는 슈기·에그박사·소프의 팬미팅은 다이아 티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해 현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이아 페스티벌은 그동안 누적 참가 브랜드 60개, 관객 수 11만 3,000여 명, 총 400여개 팀의 국내외 창작자가 한 곳에 모여 관객-창작자-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컨벤션 행사로 입지를 굳혔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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