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소그룹 제공
사진=윤소그룹 제공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릴레이 코미디위크'의 1차 티켓이 7일 오전 10시에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tvN '코미디 빅리그' 대세 개그맨 이용진·이진호가 주축이 된 개그 공연 '용진호와 아이들', 3년 만에 돌아온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 '투맘쇼', 박준형·정종철 등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장식했던 개그맨들의 '갈프로젝트 with 갈갈이 패밀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또 지난해 '2018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신선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던 개그 유튜버들의 공연은 '크리웨이터'로 업그레이드된다. 조재원, 싱싱한 싱호, 구공탄(이상은, 심문규), 깨방정(정승빈, 방주호), 창스보이(이창윤), 조충현 등 개그 유튜버 6팀이 공연을 준비 중이다.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부제 'ㅋ리에이터의 역습'은 개그맨들이 TV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개그 공연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것을 의미한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의 프리뷰쇼 '릴레이 코미디위크'의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며 "TV 밖으로 나온 'ㅋ리에이터'들의 웃음 넘치는 공연들에 코미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의 1차 티켓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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