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1020 젊은 세대들을 위한 문화 축제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문화 축제로 지난해 10월, 12월에 이어 3회째다.

이번 행사는 KT 5G 체험존, 다채로운 공연무대, 플리마켓, 꽃시장,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현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 사이니지와 태블릿이 지원돼, 체험 퀄리티도 한층 개선했다.

KT의 모델들이 신촌 연세로에서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KT의 모델들이 신촌 연세로에서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첫째 날인 11일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saay, 제이클라프의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둘째날인 12일에는 신인 보이밴드 d.coy, 락킷걸, W24 등의 밴드 공연과 최고의 스트리트 뮤직 BJ 창현과 함께 하는 ‘창현의 KT 5G 거리 노래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증강현실(AR) 이벤트 앱 ‘캐치히어로즈’ 스페셜데이 ▲매시간 5분마다 펼쳐지는 이벤트(5G 타임 이벤트,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게임 이벤트 등) ▲홍대앞 예술시장 플리마켓과 연계한 Y 플리마켓과 신촌국제꽃시장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전무)은 “봄 축제 시즌을 맞이하여 KT 5G의 기술이 집약된 콘텐츠를 가장 재미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문화와 결합한 스트리트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플랫폼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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