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로맨틱 여성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점프밀라노 건물 4층에 330㎡(100평) 규모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남역 점프밀라노는 이랜드가 패션 복합관으로 운영 중인 곳으로 스파오와 미쏘, 슈펜 등의 이랜드 대표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특히 스파오의 경우 단연 1위 매출을 기록했던 명동점을 제치고 대표 매장으로 부각 되기도 했다.

로엠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
로엠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

이랜드의 대표적인 여성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인 로엠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여성복 최초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과 콜라보레이션 한 상품을 선보인다.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은 ‘사랑과 낭만’의 화가로 알려진 프랑스의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원화 그림을 디지털 기술을 인용해 재해석한 2차 창작물)로 선보이는 전시전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르누아르의 대표작인 ‘배우 잔느 사마리의 초상화’ 부터 르누아르가 사랑한 ‘국화 병’, ‘부지발의 무도회’ 등의 작품이 여성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 총 10종으로 구성 됐으며 로엠 강남점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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