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오는 28일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중독예방시민연대, ㈜동행복권과 함께‘불법스포츠도박 퇴치를 위한 문화’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과 젊은 층의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힙합 뮤지션‘산이’팀 공연, 버스킹, 도박퇴치 퍼포먼스, 홍보부스 운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젊음의 거리 신촌을 찾은 시민 분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며,“앞으로 건강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성률 기자 nasy23@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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