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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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수용이 여의도를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수용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여의도에서 25년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의도 일대를 탐색하던 중 자신의 모교를 지나자 “80년대 외국에서 국가 원수가 방문하면 여의도 학생들은 광장에 나가 태극기를 흔들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초의 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던 여의도의 과거를 떠올리며 “어렸을 때 여의도에는 연탄가게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벨 누르기에 나선 김수용은 “제가 살던 집을 가도 되는 거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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