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 1층에 ‘카바스 보야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LF 바네사브루노 카바스 보야지 라움이스트 팝업스토어
LF 바네사브루노 카바스 보야지 라움이스트 팝업스토어

이번 팝업스토어는 바네사브루노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카바스백’의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4월말 국내 라움이스트에서 출발, 5월 초 일본 이세탄 도쿄, 한큐 오사카, 6~7월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팝업스토어의 첫 번째 매장이다.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은 브랜드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카바스백을 비롯해 한층 확장된 액세서리 및 의류 라인으로 구성된다. 2019년 봄/여름 시즌 제품은 프랑스 남부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생트로페(Saint Tropez)’에서 영감받아 이국적인 프린트와 시원한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바스백은 면, 린넨, 라피아, 스팽글 등 계절감 있는 소재에 다채로운 색상으로 진화했으며, 휴양지 테마에 어울리는 와펜도 함께 출시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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