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는 컨테이너 인프라 소프트웨어 시장이 2017년 131만 1천 달러 규모에서 2022년 15억 5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특히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큰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늘날까지는 주로 웹-스케일 기업들이 이를 도입해왔지만 점차 엔터프라이즈 환경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IDC는 “엔터프라이즈들이 기술을 학습하기 시작했으며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접근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기업들이 조사 및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소수 계층이 컨테이너를 실제로 경험하거나 개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타닉스(지사장 김종덕)가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스택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쿠버네티스와 지속적인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 다이내믹 컨테이너에 대한 관측 및 모니터링과 관리형 데이터베이스를 단 하나의 단순한 스택으로 설치,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다.

기업들은 단순하고, 안정적인 온-프레미스 툴 및 자동화의 이점을 활용한 신속한 개발, 확장형 애플리케이션의 CI/CD(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마치 클라우드와 같은 쿠버네티스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택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단순하고 빠르게 쿠버네티스를 설치하고, CSI 드라이버를 통해 영구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를 생성하며, S3와 호환되는 스토리지를 포함한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이제 기업들은 쿠버네티스 구축 및 유지보수를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Karbon을 이용해 프라이빗 데이터 센터에서 마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경험으로 쿠버네티스를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 흐름에 발 맞춰가고자 하는 오늘날, 뉴타닉스는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 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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