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점점 전개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정문성(밀풍군 이탄 역)과 고주원(이인좌 역)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 스틸 속 정문성은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불안에 휩싸여 있다. 동시에 고주원은 이를 다문 채 사색이 되어 굳어진 모습이다.
과연 '영조' 정일우를 필두로 한 조선 어벤져스가 '이인좌의 난'을 통쾌한 승리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이인좌의 난을 통해 영조와 조선은 어떻게 변할까.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늘(23일) 방송 역시 '해치'의 최대 관전 포인트 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치'는 총 48부작으로, 현재 4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후속작은 김영광, 진기주 주연의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오는 5월 6일부터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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