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SNS
사진=박지윤 SNS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가수 박지윤이 부부가 됐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조수용 대표는 박지윤과 지난달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997년 12월 1집 타이틀곡 '하늘색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성인식', '환상', '난 사랑에 빠졌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 박지윤은 지난 2016년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세웠으며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실황 앨범을 발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조 공동대표는 지난해 3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조 공동대표는 IT 업계의 브랜딩·디자인 전문가로, 네이버에 몸담을 당시 네이버의 초록생 검색창을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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