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 야외 광장에서 최초로 펼쳐질 게임 팬들을 위한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 개막을 앞두고 블리자드 행사장 콘셉트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장 메인 콘셉트는 한국에서 수년간 개최된 블리자드 커뮤니티 행사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무법항 행사로 친숙한 ‘무법항 마을’이다. 무법항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종족에 관계없이 출입 가능한 중립 지역이다.

무법항은 또한 전 세계 4,0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기는 오버워치의 인기 전장인 블리자드 월드에도 등장했을 만큼 모든 블리자드 팬들에게는 친숙한 장소다.

블리자드는 ‘무법항 마을’ 컨셉트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블리자드 팬들은 물론, 모든 이들이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블리자드 매력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오버워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각 IP와 그 세계관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플레이어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토크쇼, 음악 공연, 장터 등 게임 팬이 아니라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블리자드 무법항 마을은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티켓 등을 구매하지 않고도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현장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제2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이 열린다. 11일 오후 2시 펼쳐질 6강전을 시작으로, 12일 오전 10시부터 4강전 및 결승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장 입구에 마련될 컨텐더스 각 팀의 상설 이벤트 존에서는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팬미팅, 팀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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