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 글로벌 기업 존슨콘트롤즈는 전세계 12만 명 임직원과 함께 지구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미국 밀워키 주 글렌데일과 아일랜드 코크,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콘트롤즈 전세계 지역 본사 3곳은 ADFITPE(Arbor Day Foundation International Tree Planting Engagement)와 파트너십을 맺고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브래드 벅월터 총괄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DIY 화분 가꾸기를 통해 미세먼지 등 공해가 심해지는 가운데 녹색 사무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전세계 12만 명 임직원과 함께 지구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존슨콘트롤즈는 전세계 12만 명 임직원과 함께 지구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존슨콘트롤즈는 UN 회원 국가가 동의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아젠다’를 바탕으로 ‘2025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에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강도 25% 절감, 특정 지역에서의 수자원 이용 10% 절감, 기록적인 안전 사고 25% 절감, 커뮤니티 설립 및 2,000 여 개의 프로젝트를 통한 250만 시간의 자원봉사 등이 포함된다.

전세계 존슨콘트롤즈 임직원들은 #CoolestEployeesonEarth(지구에서 가장 쿨한 임직원) 해시태그를 이용해 환경을 위한 활동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소통했다. 한국의 경우 미세먼지 등 공해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을 고려해 전직원이 DIY 화분을 가꾸고 녹색 사무실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서 약 135년 동안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전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량이 0인 캠퍼스를 밀워키에 조성해 지난 12년 동안 전체 에너지 사용을 47%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1% 절감하기도 했다.

브래드 벅월터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총괄사장은 “존슨콘트롤즈는 최첨단 기술로 스마트빌딩을 건축하면서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빌딩 솔루션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 스스로가 모범사례로서 지역사회의 도전과제를 해결한다”며,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콘트롤즈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 건물의 경우, 존슨콘트롤즈의 스마트 제품 및 솔루션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3개의 녹색 건물 인증을 받고 수자원 이용 40% 이상 절감 및 자재 및 건축 에너지를 21%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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