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제공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카카오프렌즈 골프(KAKAO FRIENDS GOLF)'의 신상품을 오는 28일까지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골프토털기업 카카오 VX가 지난 1일 선보인 골프용품 브랜드다.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지금까지는 카카오 플랫폼에서만 판매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으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11번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11번가는 이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골프 신상품 두 종과 캐디백, 드라이버커버, 네임택 등 140여 종의 다양한 골프용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특히 신상품 두 종은 '하이 프렌즈-캐디백 탑'과 '서프 캐디백'이다. 하이 프렌즈-캐디백 탑은 카카오프렌즈 골프 제품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의 8.5인치와 9인치 캐디백에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색 아이템이다. 또 서프 캐디백은 골프를 격식없이 생활스포츠로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네이비, 오렌지, 딥 민트 3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신상품을 예약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인형 볼파우치(라이언, 어피치 중 발송)를 증정할 계획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 카카오프렌즈 골프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1번 참여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도 이어진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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