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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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즈스쿨에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비밀의 집이라 불리는 킹즈스쿨에 대해 추적하는 모습 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비밀의 집에서 탈출한 이예찬(가명) 씨와 만났다. 이예찬 씨는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했다.

그는 강당 창문에 있는 에어컨 배관을 타고 내려와 담을 넘고 탈출했다. 신발도 없이 유리 조각을 밟아가면서까지 탈출한 이유는 무엇일까. 특히 그는 7번의 시도 끝네 그곳을 벗어날 수 있ㅇ었다.

이예찬 씨의 부친은 “그곳을 킹즈스쿨, 왕의 학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킹즈스쿨을 벗어난 또 다른 피해자는 “제가 볼 땐 구타스쿨이다”라며 폭행을 수시로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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