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8일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인 근로자들과 간담회에서 NS홈쇼핑과 임직원들은 재택근무환경과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NS홈쇼핑은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정기적인 업무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장애수당 및 각종 복리후생 지원책을 확충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높여 왔다.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속 연차는 평균 6년 10개월로 10년차 8명을 비롯해 6년이상 장기 근속 인원이 대부분이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고용률은 4.65%(2018년 기준)이며, 이는 민간사업주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2019년 기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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