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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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택조가 간경화를 언급한 것.

16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양택조가 출연해 간경화로 아들 양형석에게 간기증을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앞서 양택조는 한 방송에 출연해 먼저 간경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방송에서 양택조는 SBS 카메라맨 아들 양형석이 간이식 수술을 해줬다고 전했다.

특히 양택조는 국내에서 간 이식을 준비했지만, 찾기 어려워 포기하려고 했지만 아들이 몰래 간 이식을 준비해 지금까지 살아있다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아들 양형석은 남다른 효성뿐 아니라 양택조를 쏙 빼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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