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 제공
사진=조이 제공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영국 토탈 유아브랜드 조이(JOIE)가 '스핀 360 GT'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원 자사몰과 GS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스핀 360 GT는 회전형 카시트인 스핀 360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보다 강화한 제품이다.

특히 원터치 스핀 기능과 각도에 상관없는 회전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차량 사고 시 전방장착 대비 5배 안전한 후방장착을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장치(세이프 로테이션 가드시스템)를 탑재했다.

또 회사는 스핀 360 GT가 국내 회전형 카시트 가운데 유일하게 후방 장착 18kg 테스트를 통과한 스핀 360과 동일한 기술력으로 제조됐으며 유럽의 안전인증은 물론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스핀 360 GT는 충돌 시 충격 흡수를 극대화 한 '사이드 임택트 프로텍트'를 장착, 측면보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사이드 임팩트 프로텍트는 사고 시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머리, 몸, 엉덩이까지 신체 모든 충격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조이만의 회전형 카시트 장점을 유지하면서 강화된 안전성과 회전의 편의성으로 스핀 360 GT가 국내 회전형 카시트 열풍을 주도한 스핀 360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이원 자사몰과 GS샵에서 오는 21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안전벨트 인형과 후방거울, 쿨시트를 증정한다.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도 주어진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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