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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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주은이 다이빙 중단 선언을 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세계 3대 다이빙의 성지로 꼽히는 그로토를 찾았다. 수심만 23m. 하지만 강주은은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쿨한 면모와 달리, 긴장한 것.

강주은은 "보통 물이 투명한 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한다. 그런데 여긴 동굴다이빙이었다. 위험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최민수와 달리 강주은은 끝내 다이빙을 하지 못하고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최민수는 지속해서 강주은을 응원했고 결국 강주은 역시 다이빙에 성공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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