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이노비즈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노비즈 기업 혁신성장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비즈 기업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임을 인증받은 회사를 뜻한다.

또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이노비즈 신규 인증기업 발굴 ▲보증료 지원 및 특화 금융상품을 통한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안전망보험 무료 제공 및 글로벌 진출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앞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적 금융의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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