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J’는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으로 진행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유예은 양의 아버지 유경근 씨와 참사 당시 각각 채널A와 KBS에서 세월호 보도를 담당했던 이명선·강나루 기자가 출연해 세월호 보도 참사의 원인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년이 지난 지금, 현실은 어떨까. 유경근 씨는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수사단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언론은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 언론은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월호 보도와 더불어 강원지역 산불에 대한 지상파의 ‘뒷북 특보’ 논란도 다뤘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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