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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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묵직한 메시지를 대중에게 던졌다. 회를 거듭할수록 뼈있는 스토리가 전개, 이목을 끌고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에는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이워종, 강서준, 안상우, 유수빈, 김시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4회차까지 방송된 가운데 4.7%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률이 얼마나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총 32부작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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