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옥션SA' 이용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옥션SA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부동산 경매정보 플랫폼이다. 전국 법원 경매물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투자자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30만원 이상의 적금을 개설하기만 하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매야 놀자'의 저자 강은현 EA경매연구소장과 '손에 잡히는 경매' 저자 이영진 칼럼니스트가 올해 경매시장 분석과 전망, 실전 사례를 통한 아파트·토지·상가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낸해 5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신한옥션SA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 드리고자 이번 콘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경매시장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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