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무용 차량으로 전기자동차 5대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도입 후 우리은행은 기존 휘발유 차량도 순차적으로 교체해 올해 말까지 전기차를 본점 업무용 차량의 약 30%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전시설과 주행거리를 감안해 향후 수도권 영업점 업무용 차량도 점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5년까지 전환 가능한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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