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하드웨어 중심의 복잡한 시스템 구성과 퍼블릭클라우드, 프라이빗클라우드 연동 및 관리이슈 증가, 다양한 컴퓨팅자원 증가 등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최적화된 클라우드관리 솔루션 도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가 최신 클라우드기반 소프트웨어 지향형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 ‘엣지스케일클라우드(Edge_Scale_Cloud, 이하ESC)와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클라우드 서비스 ‘CV(Ctrl Vipectus)클라우드잇’, 하이브리드 & 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솔루션 ‘탭(Tab)클라우드잇’, 공공 퍼블릭 클라우드 ‘G클라우드잇’등 4종의 ‘클라우드잇’ 시리즈를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지향형HCI솔루션 ‘엣지스케일클라우드(ESC)’는 컴퓨팅ㆍ 스토리지ㆍ 네트워크ㆍ 가상화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로 모든 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 멀티하이퍼바이저 지원, 도커 컨테이너자동화, 퍼블릭 클라우드 연계 하이브리드 제공, HA(High availability)제공을 통한 다운타임 최소화, 백업 및 DR(Disaster Recovery)등을 제공한다.

이노그리드 클라우드기반 소프트웨어 지향형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 ‘엣지스케일클라우드(Edge_Scale_Cloud), 사진제공=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기반 소프트웨어 지향형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 ‘엣지스케일클라우드(Edge_Scale_Cloud), 사진제공=이노그리드

기존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노그리드만의 첫번째 장점인 퍼블릭ㆍ프라이빗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협업중인 벤더사 서버와의 완전한 호환성 및 안정성이 제공된다. IT인프라 리소스를 하나의 단일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로 통합해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WebㆍWASㆍDB 중심, GPU를 활용한 연산 집약적 업무등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시켰다. 신속한 기술지원과 풍부한 엔지니어ㆍ전문컨설팅, CC인증의 ‘클라우드잇’ 기반의 고도화된 HCI 제품으로 보안성을 향상시켰다.

엣지스케일클라우드(ESC) 어플라언스 벤더사는 이노그리드 프라이빗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제로스택(XEROSTACK)’ 공급으로 성능 및 안정성이 입증된 테라텍(대표이사 공영삼)과 함께 인텔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능 어플라이언스로 구성된다.

이노그리드는 상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해 향후 다양한 벤더사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4월, 소프트웨어(일반형ㆍ빅데이터ㆍAIㆍ웹서비스등)지향형 HCI솔루션 ‘엣지스케일클라우드(ESC)’ 시작으로 3분기(Q3) HPC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의 서버(Software Defined Server)관리솔루션 ‘CV클라우드잇’, 4분기(Q4)에는 하이브리드 & 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솔루션 ‘탭클라우드잇’과 공공 전용 클라우드‘G클라우드잇’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이터들을 획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HCI, HPC등 최신 클라우드서비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비즈니스의 필수요건”이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하는 기업이 원천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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