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을 지낸 안찬희 전 인천시장이 사망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조사 이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안찬희 전 시장은 9일 오전 경기도 양평의 한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안 전 시장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안 전 시장의 운전기사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안찬희 전 의원은 6.25 전쟁 참전 경력이 있다. 또 그는 대한민국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뒤 인천시장 역임 전 서울특별시청 산하 공무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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