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6일(토) 광명 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2019 KSPO 인도어 사이클링 마스터즈 챔피언십(이하 KSPO 인도어 사이클링)'를 개최했다.

인도어 사이클링이란 실내에서 행하는 모든 자전거 활동을 의미한다.

대회에는 자전거 동호인 65명, 엘리트 선수 8명 총 73명이 참가하였으며, 예선 경주 10라운드(여자부 2라운드, 남자부 8라운드), 특별 경주 2라운드, 결승 경주 남녀 각 1라운드 총 14라운드가 치러졌다. 특히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특별경주에선 경륜 특선급 선수인 인치환, 김관희, 황준하와 국내 엘리트 사이클 대표 선수인 박성백, 김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박성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남자부에서 소규석(38세 공무원)이 13분 43초, 여자부에서는 최소연(35세 회사원)이 15분 1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8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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