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여청단에 대해 파헤쳤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청단과 성매매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이 일을 시작하는 시각은 오전 11시다. 경찰이 확인한 유씨의 오피스텔은 총 20곳 이상이다.

성매매는 밤에 술을 먹은 후 이루어지는 것은 옛날 이야기라고 한다. 관계자는 "삼촌이랑 같이 오고 매형이랑 같이 오고, 설날이 더 바쁘다"라고 말했다.

술을 안 먹는 사람들을 위해 오피스텔로 접대를 한다는 것. 성매매업소 근무자는 "의사도 봤고 검사도 봤다"고 덧붙였다.

유흥업계 관계자는 "선생님도 봤다. 공무원증, 교직원증도 받는다"라고 말했다. 명함이나 신분증을 받고 신분을 확인한다는 것.

또 다른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단속을 피할 수 있다. 언니들도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위와 같는 오피스텔 성매매는 13년 부터 시작됐다는 것.

여청단 전 단장은 "여청단의 목표가 1조원을 모아서 결식아동을 돕겠다고 했다. 이걸로 1조원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 않았어도 엑셀에 정보를 넣고 성매매 흔적을 남기면 조작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치인 등을 엮기 위해 넣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신 씨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김상중, 이동원 PD도 언급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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