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여청단을 파헤쳤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과거 방송했던 여청단에 대해 다시 전파를 탔다.

여청단 단장 유병조(가명)를 잠복수사를 거쳐 경찰이 체포했다. 여성과 함께 수갑을 채우자 그는 욕설을 하며 "여자한테 수갑을 채우냐고"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를 언급하자 그는 "제가요?"라묘 "알선한 증거가 있어요?"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비롯해 성매수자까지 총 8명, 현금 2200여만 원 대포폰, 휴대전화 14개를 압수, 콘돔 수천 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씨는 신 씨에게 거액을 상납,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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