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3일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봉화군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직테니스'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매직테니스는 가벼운 라켓과 고무공을 활용,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도 쉽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가 일일 교사로 나서 봉화군 초등학생은 물론 일반 테니스 동호인들을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했다.

박용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은 "테니스 선수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라나는 농촌지역 어린이와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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