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제공
사진=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BC카드는 유통과 금융을 융합한 마케팅 혁신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전국 1만3000여 개 CU 점포에 올 상반기 중으로 QR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BC카드의 페이북 결제 서비스도 도입된다.

여기에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 페이북 결제 수단을 추가하고 향후 출시되는 BC 행복카드에 CU 멤버십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측은 생체 인증 기술 협력, 무인점포 및 이종산업 결합 등을 통해 스마트 플랫폼 제휴 및 신산업 발굴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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