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랑풍선 제공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인중)은 고객 중심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이 원하는 맞춤 여행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P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각 환경에 최적화된 구성을 적용했다.

특히 노랑풍선이 제공하는 동일한 지역의 여행상품 간의 가격, 항공, 호텔 등 항목별 비교 검색이 가능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같은 지역의 여러 상품 중 차별점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여기에 고객의 최근 방문이력 및 검색기록을 바탕으로 고객별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리타켓팅' 기능과 동일한 성별, 연령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순으로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추가됐다.

'마이 위시리스트'에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역을 등록하면 관련 기획전이나 이벤트 등의 알림 서비스도 제공되며 광학적 문자 판독장치 'OCR(Optical Character Reader)' 적용을 통해 여권 등록도 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80%에 달하는 노랑풍선에게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IT여행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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