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지난 2019 KBO 개막전 경기가 치러진 잠실야구장을 비롯한 10개 구장에서 (사)한국야구위원회(이하KBO)와 함께 ‘건전한 스포츠문화! 건전한 스포츠 토토 즐기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공단과 KBO가 2019 시즌 슬로건인 ‘B TOGETHER, CLEAN BASEBALL’, ‘함께하는 야구, 공정한 야구’ 아래 공정한 야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캠페인이다. 2019 프로야구 시즌 동안 계속된다.

이에 따라 전국 10개 프로야구 구장 전광판에는 불법 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문구와 함께 신고센터 전화번호가 송출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이용․홍보자, 승부조작, 구매제한자(대상 경기 선수․지도자․심판 및 임직원 포함)등을 신고할 경우 최대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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