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원미디어 제공
사진=대원미디어 제공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Nintendo Labo(이하 닌텐도 라보) 시리즈의 신작 'Nintendo Labo: VR 키트(이하 닌텐도 라보 VR)'의 예약판매를 2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닌텐도 라보는 'Nintendo Switch(이하 닌텐도 스위치)'에 'Toy-Con(골판지로 된 공작 키트, 이하 토이콘)'을 조립 및 장착하는 놀이 문화다.

닌텐도 라보 VR은 일반 키트와 슬림 키트 두 가지 종류다. VR 키트에서는 고글과 바주카, 카메라 등 총 6개의 형태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슬림 키트의 경우에는 고글과 바주카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대원미디어는 VR 공간에서 실제로 몸을 움직여 게임 세계와 연동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상에서 제공하는 기능인 VR 광장을 통해서 총 64개 종류의 게임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닌텐도 라보 VR은 대원미디어의 온라인 쇼핑몰 대원샵과 전국 게임전문점 등에서 예약판매되며 오는 4월 12일 정식 발매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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