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비 제공
사진=컬비 제공

청소기 브랜드 컬비는 건강한 실내 공기와 알레르기 유발인자인 집먼지진드기 등을 연구하기 위한 '케이씨제너레이션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소는 아토피와 천식, 비염 등의 유발인자인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를 비롯해 점차 심각해지는 실내 공기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컬비는 이를 통해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정의 실내 공기 질 개선 및 알레르기 유발인자 제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컬비 관계자는 "미세먼지 악화 등으로 건강한 실내 공기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연구소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연구를 시작한다. 모두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실내 공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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