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8 씽큐’가 세계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이하 VCX)’으로부터 최고의 화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화질 평가와 성능평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VCX에서 LG G8 씽큐는 최근 출시된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77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화질 부문은 최고 점수인 75점을 받았다. 그 외 다양한 외부 환경 조건에서도 모두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명암, 색감 및 질감 표현, 해상력, 색의 왜곡 및 노이즈 현상, 초점 등 화질을 결정하는 각각의 요소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카메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 G8 ThinQ [사진=LG전자]
LG G8 ThinQ [사진=LG전자]

VCX는 화질에 이어, 성능도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AF(Auto Focus) 속도, 구동 시간, 촬영 속도, 연속 촬영, 손 떨림 등 다양한 카메라 성능을 종합적으로 보는 평가에서도 81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평가한 제품 중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VCX는 스마트 기기 카메라의 기술연구와 평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로 세계 유수의 20여 개 스마트 기기 및 카메라 센서 제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이 합의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로 유명하다.

이연모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전무는 “기본에 집중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것이 입증된 쾌거”라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고의 카메라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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