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가수 고성민이 특유의 우월한 비율과 완벽한 패션 소화력으로 차세대 패션아이콘의 탄생을 증명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F/W 서울 패션위크' 내 디자이너 계한희의 'KYE컬렉션'에 참석한 고성민은 체크패턴 셋업에 네온 핑크로 포인트를 준 이너와 웨스턴풍의 부츠로 걸리시한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23일에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 컬렉션'에 참석하여 루즈한핏의 블랙앤레드코디에 귀여운 벨트백과 베레모로 포인트를 줘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선보여 전날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고성민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로 다음 날인 24일 오후에 개최된 디자이너 강요한의 'CHARM's 컬렉션'에서는 별과 달 모양의 단추가 귀여운 베이지색 트웨이드 재킷에 에이라인 스커트로 화사하면서도 청순한 스쿨룩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샤이니 태민, 엑소 세훈, EXID 솔지 등 많은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강렬한 '3색 매력'을 보여준 고성민은 이번 패션위크 기간 동안 단연 돋보인 패셔니스타였다.

한편, 고성민은 지난 해 싱글 '내가 모르게'를 발표하고 음악과 방송을 병행하며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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