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대탈출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대탈출2'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강호동이 좀비 등장에 혼비백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에서는 미래대학교 UFO 연구시설에서 탈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유병재와 한 팀이 돼 통제실을 수색했고 그 중 한 시체의 목에 걸려 있던 보안 카드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 순간 시체들이 좀비로 변한 것.

강호동은 너무 놀라 헛구역질까지 하며 유병재에게 “숨이 안 쉬어 진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산병에 걸리면 숨이 안 쉬어지지 않나. 들숨 날숨이 안 되더라. 앞은 안 보이지. 나도 모르게 계속 주저앉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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