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캡처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캡처

'생활의 달인' 구운 뇨키 달인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구운 뇨키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이 만든 뇨키는 물에 삶아 쫀득한 뇨키를 팬에 구워 바삭함과 촉촉함을 살려냈다.

맛의 비밀은 감자. 달인의 뇨키 반죽에는 밀가루보다 감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감자를 그냥 사용하기보다는 달인만의 노하우를 곁들인다는 것.

먼저 밀가루 반죽을 덮은 감자를 오븐에 구워낸 뒤 말린 꽃잎과 함께 쪄낸다.

수분 함량이 낮아져서 부드러움이 배가 되고 감자의 아린 맛을 없애기 위함이다.

껍질을 벗겨낸 감자는 채에 곱게 거르고, 육두구 가루를 섞은 치즈를 넣어 치대면 달인의 특제 반죽이 완성된다. 여기에 뇨키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소스까지 남다르게 만든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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