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홈런이 화제다.
NC 이적 후 첫 홈런을 쳤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양의지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개막전에서 4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5번타자 양의지는 1S에서 2구째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추가 한 것.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로 NC에 이적한 양의지는 홈팬들 앞에서 자신의 이적 첫 타석을 홈런으로 장식했다.
한편 양의지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4년 125억원에 두산에서 NC로 이적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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