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이 오늘(22일) 열린 가운데, 이청용이 승리 해결사 주역이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펼쳤다.

이날 후반 40분 이청용의 헤딩 결승골이 터지면서 1대 0으로 마무리 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두 차례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모두 0-0 무승부를 거둔 이후 세 번째 대결에서 승리를 따냈다.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3월 두 번째 A매치를 펼친다.

한편 이날 승리 주역인 이청용은 보훔 이적 후 특유의 조력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현지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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